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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을 가고 오는 길손들이여 열린 생각과 닫힌 생각과의 교차점에서 열차에 몸을 실은 체 잠시 나마 생각의 정지점에 서있는 자신이 멈춰 있는 것 같다. 몸 따로 생각 따로 그르나 열차는 규정속도로 목적지를 향해 달린다. 짥은 순간이 지나가자 밖으로 보이는 속도감으로 보이는 풍경들에 생각에 잠겨본다. 행복인지도 모르고 지나가는 열차에 닥아 오는 시간만 재촉한다. Lee Sang Do